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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sea NFT 사용법

2021-11-10

새로 그린 일러스트가 늘어나고 있지만 그닥 실용성이 없는 것 같아서 요즘 핫한 NFT를 통해 판매를 해볼까 생각했다. 운좋게 판매할 수 있다면, 추후 벌어들인 이더리움으로 다른 개발을 하는 것에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opensea를 이용할 때나 다른 마켓을 사용할 때나 공통적으로 가상화폐를 사용할 지갑이 필요하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metamask를 통해 지갑을 생성하려 한다. 일전에 블록체인 이론을 공부하면서 설치해뒀지만 지갑은 만들지 않은 상태였다.

지갑을 생성할 시에, 시드 구문을 할당해준다. 이 암호는 누군가가 알아내게 되면 모든 가상 화폐에 대한 권한을 가져갈 수도 있기 때문에 어딘가 자기만 아는 곳에 꼭 저장해두도록 한다. 다시 알아낼 방법도 없고, 복구할 방법도 없다.

지갑을 생성하고 난 뒤, opensea를 보니 지갑이 연동되어 있었다. (회원가입은 안한 것 같은데…?)

일단 계정을 생성하고 프로필을 수정했다.

그림을 등록하고 판매를 요청했지만, 분명 무료라고 한 opensea에서도 가스 사용을 지불해야 했다. 0.02 판매 희망으로 한 이더리움에 따른 지급 금액은 177달러….세상에 공짜는 없다.

아무래도 공부를 더 해봐야 할 것 같다.

opensea의 큰 장점은 NFT를 발행하는 것에 gas가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gas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스마트 컨트랙트를 배포하고 트랜잭션을 실행하기 위해 소모되는 비용이다. opensea에서는 이더리움으로 거래 설정시 gas 비용이 들지만, polygon으로 설정하면 별도의 가스비가 들지 않는다.

별도의 코딩을 할 줄 모른다면 사용하기 간편한 마켓인듯하다. 실제로 이러한 마켓에서 nft를 사고, 더 높은 가격에 되파는 방식으로도 수익을 낸다고 한다. 그러나 이더리움 가격이 불안정한 만큼, 30초 간격으로 가격이 오락가락하는 기적을 볼 수 있다.

우선 그림 두 개만 판매를 올려보았다. 일반적으로 판매 기간은 6개월로 책정되어 있다.